[내돈내산] 써스데이플랜테이션 티트리 오일 코막힘, 피부 트러블에 좋아요

 저랑 딸내미가 비염이 있어서 추운 날에 코가 자주 막힙니다.

저는 잘 때 특히 코가 거의 막혀서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텁텁하고 목이 좀 아프더라고요.

그래서 딸내미 하라고 산 트티리 오일 제가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. 

 

써스데이플랜테이션 티트리 오일 

Thursday Planatation TEA TREE OIL

 

호주에 가면 무조건 사 와야 하는 MUST HAVE 아이템이라고 하네요.

호주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.

 

 

조그마하게 생겼습니다.  용량은 25ml입니다.

들어왔으니 입고 검사 진행합니다.

 

Made in Austrailia .

티트리의 원산지 호주에서 직접 길러 추출한 거라네요.

성분은 티트리잎 오일 100프로입니다. 

효능을 보니 코막힘뿐만이 아니라 민감성 피부 개선 및 완화 및 두피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.

누가 비염에 좋다고 해서 저랑 딸내미는 코막힘 때문에

자기 전에 매일 코 밑에 바르고 잤거든요.

울긋불긋한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한번 발라 봐야겠네요. 

상품설명을 보니 이거 완전 만병통치약 느낌인데요?

 

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.

뚜껑을 따고 손가락 또는 면봉을 입구에 대고 병을 뒤집으면 됩니다.

나름 오일이 잘 나오는 편이라서 한 번만 뒤집으면 될 겁니다.

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계속 기울였다가 온 손에 오일 범벅이 되었었죠.

 

 

향은 완전 나무향입니다.

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향은 아니지요.

화~하기 때문에 코 밑에 살짝살짝 바르고 30초 정도 지나면 코가 뻥! 하고 뚫립니다. 

 

주의할 점은 이게 향도 그렇지만 맛도 안 좋습니다.

물론 먹는 게 아니지만 코 밑에 너무 많이 바르면 오일이 입술에 묻을 수 있거든요.

입술에 묻으면 입술이 화끈화끈 거릴 겁니다.

어른들은 뭐 상관없는데 아이들은 엄청 싫어할 수 있으니

아이들 발라줄 때 이 부분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요즘 마스크 때문에 입 주면에 울긋불긋 뭐가 나고 있는데 한번 발라봐야겠네요.

Best Regards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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