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분당 /수내 맛집) 뮤직온 카레 하우스 맛집

오늘은 맨날 국물요리 음식만 먹어서 오래간만에 색다른 걸 먹을까~하고 고민 고민하다 카레를 먹으러 가기로 했죠. 

일본식 카레전문점 카레 하우스 뮤직온입니다. 

 

https://place.map.kakao.com/284573941

뮤직온

 

 

 

이 집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지인분께서 맥주 저렴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LP 틀어주는 카페더라고요.

올드팝을 사랑하는 저에게 아주 괜찮은 곳이었는데 점심엔 카레를 한다고 했으나 잊고 있다가 급 생각나서

겸사겸사 찾아가게 되었는데 나름 단골? 이 되었네요. 

 

 

저녁 되면 주인분께서 직접 DJ 하시는 곳입니다. 물론 점심때는 직접 요리하시고 서빙도 하시더라고요. 

 

 

분위기는 옛 90년대 다방 같은 느낌에 노란 조명과 햇살이 잘 비추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.

점심때 나오는 추억의 올드팝도 아주 좋습니다. 

 

 

All 테이블 소파에 2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  적당한 공간입니다. 

메뉴판입니다.

 

 

작년보다 가격이 천 원씩 올랐네요. 소시지 카레는 500원 올랐고요.

 

그리고 전에는 없었던 도시락 메뉴가 생겼네요.

그런데 도시락 메뉴는 식당 내에서는 먹을 수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배달 전달 메뉴인가 봅니다.

 

 

 

밑반찬은 3년째 동일하네요. 그냥 밑반찬입니다. ㅎㅎ

 

드디어 제가 시킨 메뉴가 나왔네요. 참고로 이 집은 사장님 혼자 요리하시고 서빙, 계산까지 하다 보니

먹고 나오면 점심시간이 끝이 나니 이 점 참고하세요. ㅎㅎ.

생선가스 카레입니다!

 

 

 

카레가 국물 카레 고요 저 마늘 후레이크가 맛을 좀 더 특색 있게 해 주네요.

생선가스도 적당한 크기고 2개 있습니다.

밥이랑 카레 국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줬던 기억이 있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. 

또 다른 메뉴는 치즈돈가스 카레입니다. 

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맛있다고 하네요. ㅎㅎ 

 

 

맛을 평가하자면 우와~하는 카레맛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평타 정도 되는 카레집입니다.

가끔 색다른 점심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이랍니다.

참고로 작년에 했던 쿠폰 행사는 없어진 점 참고하세요~

Best Regards.